대상자는 6·25전쟁에 참전 상이군경인 동이면 박봉호(92)옹과 전몰군경유족 옥천읍 양정애(73)씨이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권 상이군경회장과 이명도 전몰군경유족회장과 군 관계자들이 옥천군 관계들이 방문해 겨울이불세트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상이군경인 박봉호 옹은 “코로나19로 가족이나 친척 방문이 힘든 상황에, 이렇게 찾아와 격려품을 전달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은 국가유공자 1080여명(수권자 포함)이며, 매년 고령의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단체장과 주민이 함께 찾아가는 국가유공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