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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을 향한 행복한 여정’ 영동군에서 돕는다!

귀농1번지 충북 영동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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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14 01:01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영동군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영농정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비가 전년대비 2억 4000만원이 늘어난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치며, 영동군에서 귀농귀촌을 향한 행복한 인생의 2막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간의 융화교육으로 제빵제과과정과 커피바리스타과정, 도시민유치 위탁교육, 도시민 농촌유치 행사지원, 귀농귀촌인 단체육성, 귀농귀촌 멘토의 집 운영 등을 추진해 마을 주민과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은 물론,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다.

올해도 약2000명의 귀농귀촌인 유치를 목표로 꼼꼼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의 효과가 크고 도시민에게 큰 매력요소를 가진‘충북 영동군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과 ‘시골살이 체험’으로 귀농귀촌을 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시와의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에게 최장 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 제공, 일자리 연계 등을 제공하여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생산적 일손봉사 연계 추진을 통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유익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교육 100시간을 이수하고, 영동군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에 한해 융자지원해주는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24일 심사를 통해 3월부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시 주택구입 및 증·개축, 하우스시설 설치, 농지․농기계 구입 등 영농 필수사항을 부담없이 마련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로 연2회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귀농귀촌인의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재배시설 설치 지원, 청년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신규), 주택수리비 지원, 소형농업기계 지원, 집들이 지원,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 이사비 비용(신규)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지원사업비는 작년 1억3000만원에서 2배이상 늘어난 2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1월에 신청했던 대상자에 한해 100여명을 선정해 보조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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