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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부담 제로’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

‘20만 원 전액’ 보조, 농어촌 지역에서 ‘관내 거주’로 수혜범위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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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18 12:1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관내 여성농어업인의 문화·복지 생활 영위를 위해 추진 중인 행복바우처의 지원금액과 대상을 확대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문화·복지 여건에 열악한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보조금 17만원, 자부담 3만원으로 여성농어업인에게 지원하던 것을 전액 20만원 보조금으로 충전에 카드로 지급한다.

또한 지금까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관내 거주하는 모든 여성농어업인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당진시 관내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인 여성농어업인이다.

신청기간은 이번달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복 바우처 카드는 기존에 농협 은행에서만 발급 가능했으나, 이번부터는 농협은행(5곳)을 포함해 지역농협 및 지역낙축협 본점(14곳)에서도 카드를 수령할 수 있도록 발급처를 확대했다.

시 농업정책과 김영빈 농업정책팀장은 “이번 지원으로 문화·복지 여건에 열악한 여성농어업인들에게 건강·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청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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