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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부 장관, “문재인 정부 역대 최대 주택 공급”

“공공 직접 시행 정비사업과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 개발로 역대 최대 공급 이뤄 낼 것”…민주주의 4.0 세미나서 2.4공급 대책에 대한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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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18 14:3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민주주의 4.0 연구원’이 주최한 3차 세미나가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강준현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민주주의 4.0 연구원’이 주최한 3차 세미나가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강준현 국회의원실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주택 공급량이 역대 최대치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택 공급 소홀 우려에 반박했다.

변 장관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민주주의 4.0 연구원’이 주최한 3차 세미나 ‘주택 공급의 주요 이슈와 3080 플러스 대책’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변 장관은 발제를 통해 주택 공급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최근 주택 공급의 현실, 3080 플러스 대책의 전략과 기대효과, 주택 공급 관련 준비대책과 향후 주거복지 정책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변 장관은 “주택 가격 급등기에는 수요억제 정책을 쓰고 침체기에는 규제 완화 정책을 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민주당 정권은 주택 수요 억제 정책만 쓴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또 “민간분양은 고분양가 논란이 불가피”하다며 “저렴한 공공분양주택을 충분히 공급해야 주택가격 안정이 가능하다”고 주장을 펼쳤다.

세미나 사회를 맡은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은“2.4 공급 대책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충분한 공급을 통해 수도권과 세종시의 주택가격 안정과 주거 안정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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