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금성백조가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섰다.
금성백조는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과 도시락을 제작,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황금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이다.
금성백조는 릴레인 캠페인 1호 기업으로 첫 스타트를 시작해 취약계층 결식 예방에 앞장선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릴레이 운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금성백조는 지난해 2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코로나19 성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해 자가격리자를 위한 구호물품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위기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