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모임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 이동 수단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여 자전거 도시의 기초를 확립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순열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찬영·손인수 의원, 안용준·이재영(대전세종연구원), 정경옥(한국교통연구원), 최병조(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위원 등 총 7명이 연구모임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모임 활동 운영 방안과 일정을 협의하고 ‘자전거·PM 활성화 및 안전한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 과제’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세종시 자전거 도로 인프라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시민들을 위한 정책 제언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 모임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