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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박인자 교육장 "충북교육 발전에 동참한 시간들 잊지못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돼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교육발전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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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4 12:10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박인자 교육장
박인자 교육장.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 박인자 교육장이 이달 말까지의 임기를 끝으로 정들었던 교육계를 떠난다.

박인자 교육장은 1959년 청주에서 출생하여 중앙초등학교와 청주여자중학교, 청주여자고등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청주교육대학교 초등음악교육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박교육장은 1978년 3월 1일 삼송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신월초 외 7개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고, 행정초에서 교감, 보은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과장, 보은삼산초 외 3개교에서 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2019년 9월 1일부터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해 근무해왔다.

또한 재직기간 동안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표창, 충북도교육감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박 교육장은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구현을 위해 힘썼다. 군민들은 ‘특히 행복교육지구 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되어 활발히 소통한 덕분에 지역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보은 관내 교직원들은 “교육장님은 다방면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라며, “전문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직원들을 살뜰히 배려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박 교육장은 “동료들과 즐거움 속에 배우고 고민하며, 학교 교육활동과 환경개선 지원으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일에 동참하려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값진 기억으로 남았다.”며, “신축년에도 보은교육가족 여러분이 승풍파랑의 정신으로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이루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퇴임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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