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가 농어촌지역 거주 장애인을 위해 나섰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23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 7인승 차량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장애인복지관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농어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당진시 장애인 중 70% 이상이 농어촌에 거주해 차량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 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열 당진발전본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 대상 서비스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