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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소외계층 아동에 ‘언택트 교육’ 지원

2억5000만원 기탁…태블릿 PC·교육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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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5 15:4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KT&G장학재단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 2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KT&G 제공)
KT&G장학재단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 2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KT&G장학재단이 디지털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언택트 교육 지원 사업’에 앞장선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 2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교육의 온라인 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비대면 교육환경 개선과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3월 전국 아동복지기관 20개소를 선정해 저소득층 아동 400명에게 태블릿 PC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수혜 대상의 모집과 선발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및 대학생 교육봉사단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된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며 현재까지 장학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학생은 5431명, 누적 지원 금액은 332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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