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천 닭 가공공장 11명 추가 확진…누적 14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3.02 12:28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검체 채취 모습 (충청신문DB)
검체 채취 모습 (충청신문DB)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 닭 가공공장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10명과 내국인 1명이 전날 오후 11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령대를 보면 20대 7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이다.

군보건소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 공장의 같은 생산라인 근무자 48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해 추가 확진자를 찾아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달 28일 러시아 국적 50대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튿날인 지난 1일 배우자 등 가족인 50대 러시아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배우자는 이 공장 근로자는 아니다.

이로써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군보건소는 확진자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이 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다.

군 누적 확진자는 232명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