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전문관은 CENTER 10층에 1601㎡(484.3평) 규모로 20여개의 국내외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들로 채워져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 마련에 초점을 맞춘 MD개편으로 일대일 맞춤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매장보다 4배 늘어난 377㎡(114평) 규모의 'LG 프리미엄 메갸샵'은 ▲시그니처 존 ▲홈 아뜰리에 존 ▲홈가든 존 ▲TV존 ▲냉장고 존 ▲워시타워 존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프리미엄 가전,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등 다양한 가전 제품을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련된 컬러의 ▲홈아뜰리에 존과 화사한 색상으로 개성적인 연출이 가능한 ▲홈가든 존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오브제 컬렉션으로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고객의 취향과 주거공간에 맞는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오는 26일 오픈 예정인 '삼성 프리미엄 메가샵'은 476㎡(144평) 규모의 프리미엄 전용공간에 삼성전자의 대표 가전 '비스포크'를 비롯 식기세척기, 인덕션, 큐브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일상생활에서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건강가전 브랜드도 강화했다.
세라젬, 바디프렌드, 테라건, OSIM, 리페츠, 키친에이드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 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가전, 가구 매출은 명품에 이어 백화점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번 MD 개편은 급변하는 리빙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백화점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긴 위한 포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