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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치매센터, 'WITH 코로나19, 슬기로운 치매극복'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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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07 14:5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제작한‘WITH 코로나19, 슬기로운 치매극복’.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제작한‘WITH 코로나19, 슬기로운 치매극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치매 환자와 돌봄 제공자를 위하여 두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가이드북인 ‘WITH 코로나19, 슬기로운 치매극복’을 제작, 배포하였다.

이 책자는 치매 관리를 위한 인지·신체활동, 영양관리, 사회활동, 정서안정에 대한 내용과 이를 바탕으로 한 치매환자의 생활 계획 실천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신체활동 시 활용 가능한 세라밴드(탄력밴드)를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에서 치매 환자들이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인지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책자를 활용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WITH 코로나19, 슬기로운 치매극복’은 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장기요양시설, 병원, 유관기관 등 800여개 시설에 배부되었다.

문의는 대전광역치매센터(042-280-8965~9, http://daejeon.nid.or.kr). 치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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