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협약은 세종시,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 등 6개 기관이 협업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청주시 오송읍 상봉리 하수(60㎥/일)를 별도 처리장을 신설하지 않고 인접한 세종시 조치원 공공하수처리장(2만5000㎥/일)에 연결해 처리하는 사업을 포함, 연계처리를 통해 약 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두희 시 환경녹지국장은 “지난 19년 체결된 세종-청주 상생협력 협약에 협력과제로 선정돼 추진해오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금강청과 협력해 환경기초 시설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