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전통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오는 16일부터 2021 무형문화전수학교 프로그램 예능 종목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것.
이 프로그램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의 전승·보전 및 전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가곡(제 14호), 승무(제 15호), 판소리고법(제 17호), 살풀이춤(제 20호), 입춤(제 21호), 판소리 춘향가(제 22호) 예능 6종목 프로그램과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웃다리농악(제 1호) 주·야간 프로그램을 내달 13일 종목 당 주 1회 2시간, 16회차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무형문화재전수학교 수강생모집 게시물의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경우 사업담당자를 통해 유선(042-632-8381, 8382)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대응 단계별 운영 관리 방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 운영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