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충남교육청이 지난 11일 ‘학생인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구정보원 4층에 자리 잡은 학생인권센터는 경기, 서울, 전북,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이다.
학생인권침해에 대한 상담, 조사 활동은 물론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 부당노동행위 상담과 권리구제 활동을 펼치기 위해 4개 권역에 고문노무사 5명을 위촉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상담, 자문 ▲노동 권리 찾기 지원 ▲노동현장 방문 지도 ▲노동인권교육 등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활동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