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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이동 수질분석시스템 첫 선

수질사고 신속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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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18 18:04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수질사고 및 수질민원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이동 수질분석시스템’런칭 행사를 가졌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수질사고 및 수질민원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이동 수질분석시스템’런칭 행사를 가졌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붉은 수돗물 등 다양한 수질이슈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수자원공사는 18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수질사고 및 수질민원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이동 수질분석시스템’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사는 이동 수질분석시스템을 구성하는 실험장비 등을 소개하고 중금속 및 유기화합물 감지를 위한 실험장비 시연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이동 수질분석시스템은 3.5톤 특수 차량에 4개 분야, 8가지 분석 장비를 탑재해 미생물, 중금속, 유기화합물 등 총 160여 가지항목에 대한 수질분석이 현장에서 구현된다.

이를 통해 수질오염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수질실험장비를 장착한 차량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검증된 수질분석 요원들이 채수, 분석, 대응 등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공사는 향후 수질사고 현장 및 기타 중점관리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 이동 수질분석시스템을 우선 투입하고 평상시에도 시스템을 통해 수질오염 우려 지역 모니터링 등 수질 감시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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