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당진지역에 코로나가 성행하는 데 따른 조치로, 학교운동부 훈련장과 합숙시설 방역실태를 점검해 학생안전을 확보하려는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첫날은 합덕초 야구부, 신평중 축구부, 원당중 유도부를 점검했다.
합덕초에서는 야외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시설을 돌아보았다.
신평중에서는 합숙소를 방문하여 숙소 내부와 급식실을 돌아보았고, 원당중 운동부 숙소도 방문하여 내부를 꼼꼼히 살피며 위험한 곳이 없는지 확인하였다.
김용재 교육장은 “학교운동부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있으니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훈련하도록 협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동부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지역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