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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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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22 12:06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의회는 19일 지난 제260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바 있는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촉구에 나섰다.(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는 19일 지난 제260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바 있는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촉구에 나섰다.(서산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 대산지역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하라."

서산시의회가 지난 19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채택한 바 있는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촉구 결의문을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주요 중앙부처, 충남도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담은 이번 결의문이 국정에 반영되어 서산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미국 항공우주국의 연구 결과 대산읍이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급격하게 심해진 도시로 밝혀졌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 역시 국가 통계량의 3배를 상회하는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시의회는 대산지역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하는 한편 대산지역 환경 전반에 걸쳐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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