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방역당국은 24일 오후 1시 기준 당진,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602명으로 늘었다. 전날에는 도내에서 1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당진에서는 충남 2548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충남 2601번, 당진 259번)가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고, 아산에 거주하는 50대(충남 2602번, 아산 393번)는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24일 오후 3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총 2만8942명이라고 밝혔다. 우선 접종 대상자 5만2466명 가운데 55.2%가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