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 터미널 몰카 제로 지대 조성

23일 조치원 버스터미널 불법 카메라 집중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3.24 14:5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지난 23일 조치원 버스터미널에 대해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세종 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지난 23일 조치원 버스터미널에 대해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세종 도시교통공사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 도시교통공사(이하 ‘공사’)가 버스 터미널 몰카 제로 지대 조성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23일 여성이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치원 버스터미널 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렌즈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구성된 불법 촬영탐지 장비로 터미널 내 시설 중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남·여 화장실 내부와 터미널 주요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탐지했다.

배준석 사장은 “전국적으로 불법 몰래카메라 피해 사례가 속출해 사회 문제로 부각 된 지 오래다”라며"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불안해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