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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고지서 모바일로 받아보세요"

4월부터 우편고지서와 모바일 고지서 병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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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25 14:15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유성구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 시행 안내 홍보물. (사진=유성구 제공)
유성구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 시행 안내 홍보물. (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체납 안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 등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서는 구가 발송하는 각종 고지서 및 안내문을 별도 신청 없이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전달받는 서비스이다.

구는 지방세 체납안내, 주정차위반 사전 통보서 등 총 10종 33만 2000건의 고지·안내문을 모바일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며 시행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우편발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등기우편의 제작·발송 업무가 줄어 연간 1억 7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누락 없는 정보제공, 우편고지의 오배송·분실에 따른 불편 해소, 개인정보 누출 방지, 종이 고지서 제작 발송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및 탄소배출 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래 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 및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어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구정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주민 중심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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