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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장관, 옥천 폐플라스틱 열분해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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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28 04:00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난 26일 김재중 옥천군수의 안내를 받아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에코크린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애코크린 제공)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난 26일 김재중 옥천군수의 안내를 받아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에코크린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애코크린 제공)

[충청신문= 옥천] 최영배·김석쇠 기자 =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난 26일 옥천군 청산면 대덕리 소재 ㈜에코크린을 방문했다.

이날 한 장관은 김재중 옥천군수와 함께 공장시설을 둘러본 뒤 노 대표의 열분해 유화 연구기술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에코크린은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로 2019년부터 환경오염에 심각한 원인이되고있는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폐비닐등을 열분해해 저염소 청정오일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 사업장은 하루 10톤 이상의 열분해 유화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열분해 투입물량의 50% 정도를 경유로 재생산하고 있다.

(왼쪽부터)전범근 에코크레이션 대표,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본부장, 노규상 에코크린 대표가 지난해 12월 10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전범근 에코크레이션 대표,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본부장, 노규상 에코크린 대표가 지난해 12월 10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업체는 지난해 12월 10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에서 에코크레이션, 에코크린과 ‘열분해 청정유(PYCO) 신에너지사업’460억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했다.

열분해 청정유 신에너지사업은 한국판 뉴딜 40대 중점 프로젝트로 선정된 폐기물수소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저온 열분해 후 청정유를 생산하는동시 전국의 지자체에서 처리문제를 해결함과동시 에너지난을 격고있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이익에도 기여를할수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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