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1287명을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끝나면 가장 가고 싶은 오프라인 공간으로 놀이동산이 응답률 25.2%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페스티벌 현장(18.2%), 공연장(뮤지컬/연극 등)(17.1%), 워터파크(12.2%), 코인 노래방(6.4%)이 차례로 5위 안에 들었다.
또한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코로나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여가 활동으로는 ‘해외 여행’이었다. 2위를 차지한 국내 여행 보다 61.0% 높은 압도적인 1위였다. 이어 지인과의 만남, 문화활동 및 관람, 사회활동(친구모임/종교활동) 등으로 나타났다.
같이 여행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지인이 37.8%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고,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가 2위(32.5%), 어머니(19.6%) 등이 뒤를 이었고, 코로나 19 이후 여행지 선정에 중요한 요소로 ‘시설·위생상태’를 택한 응답자가 42.5%로 가장 높았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률은 57.7%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률보다 15.4% 높은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