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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최양현·손금옥-홍성 이관희·김정호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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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06 13:1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최양현·손금옥 부부.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최양현·손금옥 부부.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이관희·김정호 부부.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이관희·김정호 부부.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4월 수상자로 세종시 금남면 최양현(59)·손금옥(55)씨 부부와 홍성군 광천읍 이관희(47)·김정호(45)씨 부부가 선정됐다.

6일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에 따르면 최양현·손금옥 부부는 25년 영농경력을 바탕으로 하늘농원을 운영하며 딸기와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1997년 농사를 시작한 이후 세종시 금남면 도암리에서 시설하우스 딸기와 호박, 복숭아, 감자 농사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로컬푸드매장과 학교급식센터, 네이버를 통한 농산물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GAP인증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신품종 개발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유기농 스테비아 퇴비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딸기묘를 직접 생산하여 영농비 절감과 우량묘 생산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관희·김정호 부부는 홍성군 광천읍 운용농장에서 2006년부터 돼지 800마리 규모로 가족경영을 해왔으며 2017년 홍성군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로 현재 1100마리 규모로 성장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 내포작목반 반장으로 활동하면서 홍성지역 양돈산업의 발전과 지역내 후계축산인들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사양관리와 철저한 후보돈 관리프로그램으로 2020년 HACCP우수농가로 선정되는 등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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