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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 주민자치위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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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14 19:34
  • 기자명 By. 충청신문/오효진 기자

옥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호)가 지역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과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도배·장판 교체, 도색 및 지붕개량 보수, 화장실 개량 보수, 보일러 수리, 전기시설 점검, 하수도 정비 등을 펼치는 것으로, 위원회는 해마다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14일 한동열 씨(옥산면 신촌리) 집을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고 전기 공사, 외벽보수 공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태호 위원장“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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