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 로프웨이에 따르면 잠정 탑승객은 100만 2000명이며 외지 관광객은 약 95%(95만 30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4차 유행 등 민감한 시기 속에서 개장 2주년 기념행사도 취소할 만큼 매우 조심스럽다”면서 “타 일행과 캐빈 혼합 탑승 금지, 영업 전후 사업장 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여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장 첫해 60만 명의 탑승객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던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관광객이 급감하며 한 때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장애 없는 관광지(열린 관광지)등 관광객 중심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한국관광 100선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까지 선정되며 중부권 핵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