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코로나19 재확산 차단 유관기관 협업회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4.11 13:28
  • 기자명 By. 정용운 기자
동구는 지난 9일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 차단 유관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동구 제공)
동구는 지난 9일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 차단 유관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관내 소재 학원을 매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9일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협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명석고, 우송고, 가양중 및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대전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 유형 등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각 기관 상호 협조 요청사항 등을 의논했다.

특히 구는 동부서 측에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발생 시 위치 확인 및 경찰관 동행을 요청하고 각 학교에 역학조사 실시 이전 임의적 문자 발송 자제와 함께 현장 검사 시 필요 물품 지원을 요청하는 등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황인호 청장은 "최근 대전 내 횟집, 클럽, 교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 감염에 이어 이달 초부터 관내 소재 학원을 매개로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관련 기관들과 체계적인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 주민 홍보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