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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연구원, 중기융 대전세종충남연합회와 기술교류 업무협약

담배제조 특화 독자기술 제공…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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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2 15:39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12일 오치범 KT&G연구원장(왼쪽)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이 상생협력 업무조인식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12일 오치범 KT&G연구원장(왼쪽)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이 상생협력 업무조인식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KT&G가 특화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12일 KT&G연구원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와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공동연구 등의 정기적 기술교류를 약속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연합회는 담배제조 기술에 특화된 독자기술을 보유한 회원사를 KT&G에 추천하고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오치범 KT&G연구원장은 "이번 기술교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연구개발과 시장개척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체제가 구축돼 국가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사)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지역 기업들로 구성된 회원사 간 협업과 융합을 통한 상생을 목적으로 현재 436개의 중소·중견기업 회원사를 두고 있다.

회원사들은 전기·전자 부품과 소재 가공, 특수 재료품 등 분야에서 특허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 스틱의 기능성 필터와 흡착제, 그리고 전자담배 디바이스 히터와 센서, 단열 내열성 소재, 등의 독자 기술 개발 시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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