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교육원(원장 김인식)은 도내 60여개 학교를 초청 또는 방문해 ‘과학탐구의 날’을 운영한다.(사진)
‘과학탐구의 날’은 과학교육원의 핵심 학생 지원 사업으로 과학 호기심을 자극하고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차별화되고 재밌는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지적 희열을 만끽하게 된다.
올 2학기 과학탐구의 날은 홍성의 금마중과 광성초에서 방문학습으로 15일과 16일 각각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미니방송국’으로 방송의 원리와 소리의 전달과정을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배우며, 오후에는 로켓의 원리를 공부하고 에어로켓을 만들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담아 하늘로 쏘아 올린다.
김인식 원장은 “‘과학탐구의 날’이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원리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과학탐구의 날’을 통해 스마트 시대에 학생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도하는 창의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