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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계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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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8 14:43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진천군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배움터 만들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 참사 주모 주간으로 정해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진천군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배움터 만들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 참사 주모 주간으로 정해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배움터 만들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 참사 주모 주간으로 정해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2014년 4월 16일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잊지 말아요’ 추모 동영상 시청을 비롯해 교통안전 캠페인,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 학급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계기교육으로 ▲1~2학년 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노란 리본나무 만들기’ ▲3~4학년 안전생활 실천 방안을 알리는 ‘세월호 시화·포스터 만들기’ ▲5~6학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하늘로 편지 띄우기’ 등 다양한 학예행사와 교육활동을 했다.

박현숙 교장은 “교육시설의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교육을 더욱 내실화해 위기대처능력을 높이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동초등학교는 ▲교통안전교육 ▲생활안전교육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교육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 ▲재난안전교육 ▲직업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으로 구성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해 안전교육을 추진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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