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전원식 전 대전세종충남지역중소기업회장이 지역경제에 헌신한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지역중기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임기 동안 협동조합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광역지자체 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전 회장은 지난 6년간 회장으로 역임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협동조합활성화 예산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임기는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도 중소기업 리더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활로 모색 및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