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이번 세종창사 개소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청년 스타트업 양성 및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입교생 30명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비와 사무공간, 시제품제작 인프라, 판로개척 등 창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특히 세종창사 공간은 개방형 디자인으로 구축돼 있어 상호 협업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며 오픈 홍보관은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청년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또한 중진공은 세종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 밀착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 상담·접수 및 실태조사를 위한 세종 출장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세종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협업을 지속 확대해 창사가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