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H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공급 필지는 대전도안지구 주차장용지(1필지), 봉산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3필지), 노은3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1필지) 등 5필지다.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오는 5월 6~7일 진행되며, 개찰 및 낙찰자 발표는 같은 달 7일, 계약체결은 11~12일에 진행된다.
도안지구 주차장용지는 영화관 인근에 위치해 입지적 강점과, 도안대로 개통,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선 건설이 예정돼 있어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봉산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대덕테크노밸리와 대덕연구개발특구 인근에 입지해 있으며, 노은3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대전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어 입찰시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각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대전도안 주차장용지가 17억1160만원(956.2㎡), 대전봉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4억288만~4억585만원(321.9~322.3㎡), 대전노은3 근린생활시설용지는 7억8606만원(746.4㎡)이다.
입찰 방식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가 선정되며, 대금은 계약시 10%, 중도금 및 잔금은 2년 유이자 할부방식으로 납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