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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사회단체, “인구절벽 남의 일 아니다”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시동 고향사랑 공감확산 인구늘리기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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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2 13:59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금산군 15개 사회단체가 ‘내고장 주소갖기 캠페인’ 릴레이에 돌입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 15개 사회단체가 ‘내고장 주소갖기 캠페인’ 릴레이에 돌입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15개 사회단체가 ‘내고장 주소갖기 캠페인’ 릴레이에 돌입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 자연감소,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공동체 해체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른 것으로 건강한 군세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첫 출발로 지난 21일 한국자유총연맹금산군지회(회장 김기영)가 금산읍 일원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대면홍보를 통해 인식을 확산하고, 고향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금산에 거주하지만 전입이 되어 있지 않은 금산주민은 물론 외지인의 실질적인 전입이 유도될 수 있도록 동참의지 확산에 집중했다.

나머지 14개 단체도 오는 6월까지 릴레이에 나설 예정이다.

함께하는 단체들은 △금산군새마을회 △금산군자원봉사센터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금산군재향경우회 △금산군재향군인회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 △금산군행정동우회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 △민족통일금산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금산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 △법무부법사랑위원금산군지구협의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금산위원회 △해병대금산군전우회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 5만 명 붕괴 위기 극복 및 내고장 지키기를 실천하기 위해 금산군 사회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며 “군에서도 인구대책을 위해 시책 67건을 시행 중으로 군민들께서도 인구 증가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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