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잠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등 30여명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꽃나무심기와 에코플로킹(ploking) 등을 진행했다.
플로킹은 줍다(ploke)와 산책(walking)을 합친 단어로 주변을 산책하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활동이다.
대전농협은 평소에도 지구환경 탄소중립이행을 위해 점심시간 소등 실천, 1인 머그컵사용,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구환경 보호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은 "편리성만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지 않으면 자연파괴가 결국엔 재앙이 되어 부메랑처럼 우리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라며 "평소 일회용을 줄이기, 에코백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