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본청 및 직속기관 등 18개 부서 사업별 담당 팀장이 참석해 통계목별로 집행실적과 세부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부진요인 분석 및 대책을 강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예산집행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성과 공유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 ▲긴급 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집행률 향상을 위한 제도의 적극 활용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가졌다.
류재승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시길 바란다”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상·하반기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 2017년도 부터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