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3일 전북 진안군청과 ‘진안고원행복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진안군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조폐공사는 상품권 구매한도를 통합 관리해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진안군에 제공한다.
이번 진안고원행복카드는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해 구입할 수 도 있다.
반장식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