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활동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충청본부 봉사단은 '토끼를 좋아해서 예쁜 토끼인형을 가지고 싶어요', '신발이 낡아 멋진 새운동화가 필요해요' 등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물건 리스트를 받았다.
봉사단은 직접 상점가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구입했으며 총 103만원 상당의 선물은 초록나무지역아동센터 원생 31명에게 전달됐다.
김용수 대전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에 빛과 희망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