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가 국제 교류학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자매결연학교인 Bucklands Beach Intermediate School 학생 7명과 인솔 교사 2명, 학부모 1명등 모두 10여명이 본교를 방문했다. (사진)
이 학생들은 오는 24일까지 5박 6일간 진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실제 교과 수업에 참여하고, Home-Stay를 통해 한국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생생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뉴질랜드 학생들의 이번 진천중 방문은 본교 학생들이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한 데 이어 실시되는 교류학습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높은 관심속에서 이뤄졌다.
이 학생들은 진천 종 박물관 견학, 청주 국제 공예비엔날레 참여 및 서울 방문 등의 다양한 교외 체험활동에 참여해 한국을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것이다.
진천중학교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학생들의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품성을 함양한 실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천/김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