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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입주기업 내달 첫 삽

코오롱생명과학, 미원스페셜티케미칼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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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19 19:13
  • 기자명 By. 안기성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읍과 이루면, 가금면 일원에 조성중인 충주기업도시(넥스폴리스)에 입주할 기업들이 다음달 초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사진)

충주시가 충주기업도시 산업용지 내 코오롱생명과학(주)과 미원스페셜티케미칼, KUM, 한국바이캠, 푸른기술, 화랑월드 등 우량기업을 선 분양 계약하고, 잔여 부지에 대해서도 우수한 교통인프라 등 입지여건 홍보를 강화하며 우량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충주기업도시로 입주를 결정한 코오롱생명과학(주)이 지난달 말 건축허가를 득하고 다음달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가 충주기업도시 입주기업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뜨게 됐다.

또 현재 건축허가 신청을 준비 중인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도 이달 중 건축허가를 득하고 다음달 중순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6월경 충주기업도시 기반조성이 준공되면 충주기업도시 입주를 결정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입주를 하거나 공장 건축시공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훈 시 투자유치담당은 “(충주기업도시)현재 단독용지는 100% 분양됐으며 산업용지도 36%가 분양 계약이 완료됐다” 며 “최근 산업용지에 대해 타 지자체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기반시설 준공이 완료되는 내년 6월 이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기업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난 2005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돼 2008년 7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기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기반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충주지역은 충주기업도시를 비롯한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제3,4산업단지 등이 최근 조성돼 대부분 분양이 마무리되고 입주기업들이 속속 사업을 개시하거나 입주를 서두르고 있어 향후 충주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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