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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화동 ‘해모로 더 센트라’ 이달 말 출격

총 862세대 분양.. 교통, 생활인프라 등 탁월 / 한진중공업, 프리미엄 아파트 공급 차별화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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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2 16:1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투시도 (사진제공=한진중공업 건설부문)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투시도 (사진제공=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대전 원도심 첫 재개발 분양단지인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가 출격한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대전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862세대를 이달 말 분양 예정이다.

‘해모로’ 브랜드는 지난 2006년에 런칭한 한진중공업의 주택브랜드로 순 우리말 ‘해’와 무리라는 뜻을 갖고 있는 ‘모로’의 합성어로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대전 중구의 중심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더 센트라’라는 이름을 붙였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는 대전 중구 선화동 207-16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5530.6㎡,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체 862세대 중 일반분양은 613세대다.

일반분양 공급 세대수는 ▲39㎡ 11세대 ▲45㎡ 16세대 ▲59㎡A 92세대 ▲59㎡B 150세대 ▲73㎡ 223세대 ▲84㎡ 121세대다.

이 단지는 전체 세대수에서 일반분양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71%가 넘어, 청약시 상대적으로 좋은 동, 호수에 당첨될 확률도 높아 소비자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화B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조합 사업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선화동 일대는 최근 각종 인프라 개선 사업과 대전 도심융합특구의 직접 수혜지역으로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도심융합특구의 지정으로 선화구역은 ‘창업공간 존’으로 탈바꿈, 판교에 버금가는 첨단산업 특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돼 지역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 단지의 최고 장점은 입지다. 대전 원도심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수한 교통여건은 물론, 학군, 생활 인프라 등이 탁월하다.

교통여건은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이 가깝고, 서대전 네거리역도 인근에 위치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대전역과 서대전역 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학군 역시 뛰어나다. 단지 서쪽에 대전 중앙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이면서도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백화점은 물론, 중구청, 대전성모병원 등이 가깝고 중앙시장과 중앙로 중심상권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인근지역에서 올해 분양예정인 선화구역, 목동4구역과 기 건설중인 목동 3구역을 포함시 3천세대 가까운 대규모 新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게 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한진중공업은 최근 실속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전국 각지에서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며 “대전 원도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도심내 신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동 666 (탄방역 5번 출구)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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