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력계획서는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 기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3개 측면에서 8개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지역 우수상품 판로개척 등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 중점을 뒀다.
또한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대상 희망장학금 지원, 지역 아동센터 물품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어려운 지역민 돕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담았다.
이날 지역협력계획서 이행 협약과 함께 음식문화개선, 위생등급제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유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정용래 청장은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은 구의 첫 백화점으로 구민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협력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두 기관이 윈윈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