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난방공사 후원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지원으로 킴스피치 언어심리연구소 세종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 읍면지역 복지 사각지대 아동 10명이 선정돼 총 175회기의 교육을 지원, 10월 개최된 결과보고회에서 사업 효과가 입증돼 올해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증액된 1500만원의 사업비를 난방공사가 후원, 총 4개 지역아동센터(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삼육지역아동센터, 에스더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와 2개 초등학교(교동초·대동초) 학생 11명에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난독증 및 학습장애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재구 난방공사 고객지원부장은 “코로나19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때이지만 우리 기업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지난해 첫 시행을 한 ‘난독증 및 학습장애 개선 프로그램’ 사회공헌 사업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들었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난방공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킴스피치 언어심리 연구소 세종센터는 19~20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사회공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