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증평군민대상에 문화·복지부문 송기민(75)씨, 윤리·봉사부문 연만희(59)씨, 특별부문 임창규(74)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공고 결과, 총 4개 시상부문 중 산업·경제부문을 제외한 3개 부문에 각 1명씩 총 3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증평군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군민대상자로 확정됐다.
한편 증평군은 오는 10월 7일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증평인삼골축제 개막식에서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인사들에 대한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최돈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