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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선문대학교 참사랑가족상담연구소 협약 체결

화재, 수해 등 재난경험자 심리회복지원 양 기관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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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9 11:3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선문대학교 참사랑 가족상담연구소와 재난경험자 심리회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선문대학교 참사랑 가족상담연구소와 재난경험자 심리회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김석환)가 선문대학교 참사랑 가족상담연구소(연구책임자 오규영)와 재난경험자 심리회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화재 수해 등 재난경험자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방지를 위한 심리지원을 실시한 후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문대학교 참사랑가족상담연구소로 연계해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김석환 센터장은 “양기관이 협력해 충남지역의 재난경험자가 꼭 필요한 상담지원을 받음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좋은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피해자, 가족, 지역주민 등 재난경험자에게 일상생활로 조기복귀를 위해 무료로 심리상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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