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팜 프리마켓은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교류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인식에 관한 신뢰를 형성하는 민-관 협력 도시형 직거래 장터이다.
올해는 15개 팀이 참여해 로컬푸드 판매와 함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합쳐진 이색적인 장터를 선보이며 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장터 홍보 및 이벤트 방송도 진행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농가 판로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 중요성 인식 제고에 나선다.
정용래 청장은 "행복팜 프리마켓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로컬푸드 유통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유성푸드 문화 공감대 형성으로 '푸드플랜 선도도시 모델'의 한축이 되는 행복팜 프리마켓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