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주관기관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40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총 190억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양산을 지원하는 전문랩 15억원 8개, 민간협업형 전문랩 15억원 2개, 일반랩은 최대 1억5000만원 20개, 특화랩은 1억원 10개 내외를 지원한다.
신청유형은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자격은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을 갖춘 법인이면 가능하다.
신청요건은 전문랩 1000㎡ 이상, 일반랩 100㎡ 이상 전용공간을 보유한 법인이어야 한다.
또한 시제품제작 및 양산 등 작업 공간과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에 필요한 교육 공간 등이 구성돼야 하며 사업 신청 시 구축 예정 공간 확보,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 공간 확보 증명자료 제출이 필수 사항이다.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