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대전에서 ‘팡파르’

27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5.27 16:16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대전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5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5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대한민국’을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 개최하며, 4개 부처 134개 청소년단체과 기관이 함께 한다.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개막식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오프닝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표창수여식, 대전천문대 합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청소년이 강의하는 ‘청소년 100인 특강’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럽들과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김상욱, 방송인 타일러 라쉬, 코로나19 알리미 앱 개발자 최주원, 탄소중립 전문가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이사 박병상,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등 국·내외 명사들이 진로, 과학, 환경 예술, 심리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청소년박람회 로고송, 환경사랑 웹툰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더욱 각광받는 청소년 브레이킨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인 김제동과 대전시장, 구글매니저, 청소년 100명이 함께 출연한 청소년 소통대전 톡투유스(Talk to youth), 사전 축하공연으로 300대의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대전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꿈돌이와 함께하는 대전 랜션여행’과 대전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청소년영화제도 진행한다.

또한, 3차원(3D)전시관과 함께 네이버 제페토와 협업해 구성한 참여 가상공간 전시관‘메타버스’를 선보인다.

박람회 참여자는 직접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해, 제페토 내에 현실과 유사한 형태로 구현된 박람회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으며 주요 행사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중계한다.

허태정 시장은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려 누구나 노력하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 청소년활동진흥센터(042-488-073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