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 시·구의원과 여성당원은 “윤석열 정부의 여가부 폐지 발표를 규탄하며, 여가부 폐지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열린‘여성핵심당원’간담회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서 시·구의원과 당원은“윤석열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가족양성평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1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중심,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가치를 중심으로 잘사는 대전시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성과와 의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 7월 7일 제9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경찰이 현대백화점 본사 압수수색 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관련성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오후 1시 45분경부터 약 7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수사관 10여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올해 하반기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의회에 신속한 적응과 직원 간 소통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사무 감사와 ‘2023년 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내달 7일 ∼ 12월 16일)를 앞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주민참여예산제는 단순히 대전시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의 의미를 넘어서서 지속 가능한 시 발전의 주체로서 시민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시민 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진행한 토론회에서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해 시민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시민 덕성을 강조하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2일 시당사에서 제2차 연속기획 토론회인 ‘민선 8기 100일, 이장우 대전시정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드는‘주민참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경찰이 지난달 26일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11일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안전관리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대전경찰청은 “대전경찰청 경찰관 10명이 이날 오후 1시 45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백화점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서구 도안 2-5지구 보상에 대한 감정평가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돼자 시행사가 반박하고 나섰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번 보상을 두고 자칫 정치 분쟁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도안 2-5블록(용계동) 토지주들은 11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토지수용 관련 감정평가 부당 의혹제기 기자회견을 갖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광음을 유발하거나 횡단보도를 침범하는 등 자동차 불법행위 운전자 2501명을 적발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11일 “경찰이 지난달 한 달간 단속을 벌인 결과 급발진 광음 유발 행위·보도 침범을 한 운전자가 23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소음 기준 위반·불법 튜닝 59명, 자동차 구조·장치 기준 위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중구에 사는 직장인 A씨는 11일 새벽 1시 38분경 교통민원24 문자를 받고 놀랐다. 교통법규위반벌점통지서를 받았기 때문이다. A씨는 “아침에 일어나 무심코 스마트폰을 들여다봤다. 도착한 문자 중 교통법규위반 처분통지서라고 해서 해당 URL을 들어가 봤더니, 경찰청에서 만든 민원사이트라고 하기엔 어딘가 허술한 데가 있어 포털을 검색해보니 스미싱 문자라고 해 출근 전부터 기분만 상했다”고 말했다.최근 교통민원24 애플리케이션을 사칭해 교통법규위반 범칙금을 내라는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어 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내달 7일 시작되는 대전시의회 제268회 정례회 때 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이후 대전시 각종 위원회 정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지역정가 관계자는 10일 “대전에서 조례에 의해서 만들어진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려면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며 “행정안전부에서 위원회 정비 협조 공문이 내려온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시에서 위원회 정비 계획은 수립한 상황으로, 10월 중 정비가 필요한 위원회를 취합하면 3년동안 회의를 한 번도 안 했다거나, 실적이 저조 위원회에 대한 논의를 한다”고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2층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진행한다. 대전시의회는 지난달 26일 대전시로부터 대전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6명(행정자치위원회 위원 5명, 의장 추천 1명)으로 이뤄진 인사청문특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지역 내 소비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보다는 낮은 수준으로라도 할인혜택을 주면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을 유지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마련한 연속기획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이다.시당은 7일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제1차 지역화폐 예산 전액삭감에 따른 온통대전의 운명-민선 8기 100일, 이장우 대전시장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역화폐 정책의 성과와 향후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취임 100일 앞두고 “시민을 위한 시책은 뒷전”이라고 6일 논평을 냈다. 오는 8일 이장우 시장 취임 100일 앞두고 대전시당 관계자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개발위주 정책 기조로 시민을 위한 시책들은 뒤로 밀려났다”며 “걱정스러운 미래를 예고한 100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경찰이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 당시 스프링클러 프리액션밸브(준비작동식), 제연시설 작동 로그기록 등 정확한 분석을 위해 소방전문가와 협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이두한 대전경찰청 강력범죄 수사대장은 6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로그기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감정을 맡겼다. 현재 국과수에서도 소방설비업체에 로그기록을 해독할 수 있는 설명서를 지원받아 분석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건 조사에 대한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소방 전문가와 협업을 고려하고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4일 오전 대전시의회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당과 시의회, 5개 구의회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리로 지역별 현안 공유와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전 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4일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 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오는 20일 예정되어 있는 대전시 국감에서 거론될 지역 현안은 이달 중순께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한 지역정가 관계자는 4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대전 방위사업청 이전과 우주클러스터 조성,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축소 등 최근 대전에서 불거진 현안이 국감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측한다”면서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 1반 감사위원들이 어떤 현안에 초점을 맞출지는 10월 중순이나 돼야 가닥이 잡힐 전망”이라고 했다.현재 이장우 시장은 19일까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이 4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1004Day 간호봉사’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에서 병원 간호부는 환자, 내원객을 위해 마스크 2500여 개를 제작해 증정하고 무료로 혈압과 혈당 검사를 진행하는 등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되새겼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적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경과보고서는 연규양 내정자에 대해 직장근무이력, 재산형성과정, 병역사항, 범죄경력사항 등 도덕성·가치관·공직관에 대해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강력계 팀장을 포함해 팀원 4명으로 구성된 대전경찰청 강력계 내 중요미제사건 전담팀은 지난 8월 25일 검거한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피의자 검거 이후에도 5건의 미제 사건을 추적 중이다.”이성선 대전경찰청 강력계장은 “전담수사팀은 상설팀으로 남아있는 미제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며 3일 이같이 말했다.21년 동안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았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피의자 2명을 검거한 경찰관 5명은 지난달 6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표창을 받은 경찰관은 이성선 대전경찰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2개가 더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3일 “대전경찰청은 참사 닷새째인 지난달 30일 오후 2시 40분경 지하 주차장 내에 있을 희생자들의 휴대전화 6개를 찾기 위한 수색을 시작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약 한 시간여 동안 수색을 벌여 2대의 휴대전화, 불에 녹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물건 1개를 추가로 입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유족의 뜻에 따라 사상자 8명 중 2명의 휴대전화 이외에 나머지 6명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나흘째인 29일 대전소방본부가 최종 인명수색을 벌였다.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부터 최종 인명 수색에 들어갔고 지하1·2층과 지상층 3개 층, 옥상층까지 건물 전체에 대해 면밀하게 살폈다.유성소방서 소속 대원들과 119특수구조단, 건물 관계자까지 포함해 총 25명의 인력이 투입됐다.앞서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28일 오후 5시경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약 4시간에 걸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날 경찰수사관 11명은 지하 1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내정자는 29일 “절대적으로 안전한 도시 철도를 만들겠다. 지금도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 등 여러 난제가 있다”며 “국·시비를 안전투자 재원을 확보하겠다. 과학화와 자동화로 절대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정책 소견을 밝혔다.대전시의회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회의실에서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경영 경험 부족, 갈등 조정 역할 경험 등에 대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박종선 대전시의원이 29일 “이상래 시의회 의장은 의회의 대표성을 띠고 있는 만큼, 이번 회기 중 이장우 시장과의 해외 출장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질책했다.박종선 시의원은 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위상은 중요하다. 시민 복리 증진 향상이 의회의 기능”이라면서 “시의회가 밀알의 역할을 해야 한다. 시의원은 내가 왜 (시의원) 배지를 달고 있는지 냉철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신상 발언했다.최근 지역정가에서 불거진 시의회 거수기 논란, 이상래 시의회
◇ 4급 전보 ▲입법정책실장 유병권 ▲대전시 박영민(전출) ◇ 5급 전보·조직개편 ▲운영지원담당관 김대수 ▲의사담당관 박상희 ▲시민소통담당관 이하준 ▲대전시 정애숙(전출) ◇ 6급 이하 전보 ▲운영지원담당관 6급 이동은, 홍진아, 7급 이지윤, 신엄지, 8급 문승현, 신지혜, 이재환 ▲의사담당관 6급 임동직, 이승윤, 김선옥, 배윤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지난 26일 발생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여부는 경찰이 아울렛 방재실을 압수수색 해 전자식 로그기록을 확인해야 명확해질 전망이다.김항수 대전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28일 오후 3시 20분경 아울렛 지하주차장 앞에서 오후 감식을 마친 후 “지하1층에 있는 종합방재실, 기계실, 전기실, 프리액션 밸브 15군데를 점검했다”며 “현재의 상태와 전자식 로그기록을 대조해서 정상작동 유무를 밝히겠다”고 설명했다.김항수 대장은 “현재 물탱크는 정상수위에 올라와 있고, 스프링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