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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 공간해설사’ 운영

해밀초·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5개교 우선 시행 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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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31 14:3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 공간해설사’ 시범 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시 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혁신 공간을 갖춘 학교 설계를 추구하며 미래학교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존 획일적인 학교 공간과 다른 세종의 우수한 학교 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증가하는 탐방 요구에 일선 학교의 탐방 지원 부담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 교육청은 학교 공간혁신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 공간탐방을 지원하는 ‘학교 공간해설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학교 공간해설사는 현재 건축 관련 분야 퇴직자와 건축 전문가로 2명이 위촉되어 있다. 위촉된 학교 공간해설사는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 답사를 실시,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 탐방 자료 개발에 참여해 체계적인 학교 탐방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해밀초, 솔빛초, 세종예술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해밀고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대상 학교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학교 공간해설사와 함께하는 학교 공간탐방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직원,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안내됐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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